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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에 "더 이상 미련 없다"는 尹, 청년작가 특별전 관람

청년 예술가들에 공감과 응원 메시지 전할 것
  • 등록 2021-11-27 오전 10:26:29

    수정 2021-11-27 오전 10:26:29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7일 오후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청년 작가 특별전 `마스커레이드 전(展)`을 관람한다. 전시 주제는 `나는 누구인가`로 예술의전당이 엄선한 국내 청년 작가 20명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만 40세 미만의 청년 작가이면서 갤러리에 전속되지 않은 신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2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작가 20명이 선정됐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후보실에서 선대위 총괄본부장들과 상견례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선대위 제공)


윤 후보 측은 “코로나19 때문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가 어렵게 성사된 것으로 안다”면서 “`배고픈 직업`으로 알려진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려고 전시를 관람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 외의 일정은 잡지 않았다.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선대위 세부 구성안에 관한 논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전날 김병준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역할과 관련해 “(김 위원장의)역할이라는 게 중요한 문제에 대해 같이 협의하고 논의하는 것”이라면서 “굳이 조정할 문제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면담하는 추가 일정을 소화한 것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것”이라면서 “상임선대위원장이 됐으니 당사에 한 번 오신다고 해서 당연히 뵈었다”고 설명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선대위 합류 여부를 두고서는 “자꾸 말씀드리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을 아꼈다.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의 불협화음은 김 위원장의 선대위 내 권한을 두고 생긴 이견 때문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윤 후보가 김 위원장의 역할을 조정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면서 김 전 위원장과의 대치 국면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솔로몬 재판` 같긴 하지만, 윤 후보가 둘 다 소중하더라도 양방 간 선택을 해야 된다”면서 “최고 지휘관은 후보고 총괄이든 상임이든 선대위원장들은 후보가 짜놓은 판들 위의 말들이다. 후보가 말들을 잘 배치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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