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둘째 소울이와 코로나 확진… 하하는 격리해제 [전문]

  • 등록 2022-02-23 오후 4:36:47

    수정 2022-02-23 오후 4:38:47

별(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별이 둘째 아들 소울이와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직접 알렸다.

별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젠 끝이구나 했던 격리생활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온 식구를 한바퀴 돌아 어제부로 확진 판정을 받고 말았다”며 “그래도 아픈 가족들 다 돌보고 마지막 환자가 되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이랑 외할머니가 먼저 확진되고 나와 드림, 소울이가 다녀왔는데, 소울이와 함께 양성 확진을 받았다”며 “다행히 아이들은 짧고 가벼운 감기증상 정도로 지나갔으니 너무 큰 걱정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별은 “어제 취소된 ‘정오의 희망곡’ 생방송을 기다리신 분들, 제작진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빨리 회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별은 2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22일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하하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하였으며,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 하에 격리 해제 조치되어 일상 생활에 복귀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콴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아티스트 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별은 22일 오전 스케줄 참석을 위한 자가 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22일 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별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예정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하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후 격리 치료에 집중하였으며, 보건 당국의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판단 하에 격리 해제 조치되어 일상 생활에 복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소속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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