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개최되는 여자농구 올스타전, 1451석 전석 매진

  • 등록 2023-01-06 오후 6:32:56

    수정 2023-01-06 오후 6:32:56

(사진=WKBL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입장권이 전석 매진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3일부터 WKBL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진행한 올스타 페스티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며 “총 1700석 규모의 인천 도원체육관 좌석 중 관람 편의를 위해 시야방해석을 제외하고 준비한 1451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WKBL은 경기가 열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인천 도원체육관 앞 매표소를 통해 온라인 예매 취소분에 대한 티켓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입석 판매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WKBL은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에 대한 여자농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팬과 선수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걸그룹 오마이걸이 축하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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