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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론칭한 의류 브랜드 엘라호야가 디자인 도용 관련 소송에 직면했다.
더싸인엔터프라이즈의 조모 대표는 "지난달 19일 엘라호야 측이 우리 브랜드 '까샤렐'의 제품 디자인을 도용한 여성용 속옷을 판매했다"며 "방송 전 이 사실을 알고 엘라호야 측에 판매 중단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엘라호야'의 판매대행사 이제이드 측은 "해당 속옷의 디자인은 의장등록 자체가 불가능하며 복제한 사실도 없다"라며 "검찰에서 무혐의 처리가 되면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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