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최초 래퍼 `산이` 데뷔 임박

  • 등록 2010-09-07 오후 2:32:15

    수정 2010-09-07 오후 2:32:15

▲ 산이(San E) 티저 영상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최초로 래퍼가 나온다.

JYP는 7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신인 래퍼 산이(San E)의 티저를 공개하고 그의 데뷔를 공식화했다.

이 티저가 눈길을 끄는 것은 JYP의 뉴 페이스가 공개되는 이유도 있지만 1994년 박진영을 시작으로 1997년 박지윤 1999년 god 2002년 비 2007년 원더걸스 2008년 2AM와 2PM 그리고 2010년 미쓰에이까지 JYP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
 
이 영상은 미쓰에이까지 소개한 후 `Next big thing` 자막과 함께 JYP의 다음 주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다가 화면이 정지, 털털한 차림의 한 청년이 등장하는데 이 주인공이 바로 산이다. 그는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다가 어색하게 카메라를 의식하고 "파이팅"이라며 짧게 외친다. 이 모습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산이는 9월 중순께 데뷔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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