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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표팀의 루이스 스콜라리 감독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평가전에 네이마르를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시켰다.
브라질은 네이마르를 비롯해 이날 경기에 정예 멤버를 내세운다. 최전방에 최근 떠오르는 공격수인 조(아틀레치코 미네이루)가 출전한다. 미드필더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활약 중인 오스카와 구자철의 팀 동료인 루이스 구스타보(볼프스부르크), 파울리뉴(토트넘)가 함께중원을 책임진다. 윙백에는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출전하고 중앙 수비수로는 다비드 루이스(첼시)와 단테(바이에른 뮌헨)가 선다. 골문은 제페르송(보타포구)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