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계 위를 방황하는 사람들…연극 '사라지다'

비정상적 인물들 통해 정상에 대한 질문 던져
31일까지 부산 경성대 예노소극장
  • 등록 2015-01-31 오전 7:55:17

    수정 2015-01-31 오전 7:55:1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연극 ‘사라지다’가 31일까지 부산 경성대 예노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사라지다’는 2003년에 창단한 극단 노릇바치의 14번째 공연이다. 작품은 경계 위에서 방황하거나 이를 넘어선 이들을 그린다. 트랜스젠더 말복, 같은 여성을 사랑하는 신정, 결혼과 이혼의 경계에 있는 상강,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동지, 행복과 우울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명, 삶과 죽음 사이에 있는 윤주까지. 비정상적인 인물들을 통해 정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경성대 예술종합대학 연극학과 교수이자 극단 노릇바치의 대표인 이기호 연출이 작품을 이끈다. 배우 김경윤, 임가영, 이상아, 홍세영, 강영석, 여정현, 박민경, 김유랑이 출연한다. 전석 1만원. 051-620-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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