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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호는 187cm 83kg의 우수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몸싸움이 강점인 파이터형 수비수다. 제공권, 스피드 등 수비적인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균관대 재학 중 일본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에서 프로 데뷔한 이태호는 J리그에서 5년간 98경기 출전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강원FC로 이적해 11경기 출전, 1골을 기록했다.
또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이태호는 팀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 10일부터 팀 훈련에 참여해 14일 광주와의 천안 홈경기에 출전하기 위한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