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런던·웰바이오텍 손잡고 골프용품 브랜드 '테뉴엣' 출시

김용호 예스런던 대표와 최봉진 웰바이오텍 부사장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예스런던)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용품 유통업체 ㈜예스런던과 가죽 및 의류제조 업체 웰바이오텍은 골프의류 및 용품 제조, 유통과 관련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골프용품 브랜드 ‘테뉴엣(tenuette)’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출시를 앞둔 테뉴엣은 골프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예스런던이 보유한 국내 60여 개 골프장 프로샵(골프용품 판매점)을 통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웰바이오텍은 1975년부터 가죽 및 의류제조업을 시작했으며, 2003년 ‘RYN’이라는 독자 상표의 헬스 워킹화를 출시했다.

김용호 예스런던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프로샵에 대한 골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품은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