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에게' 소주연 "김요한, 괜히 1위 아니야"

  • 등록 2020-12-28 오후 2:31:22

    수정 2020-12-28 오후 2:31:22

김요한(왼쪽) 소주연(사진=카카오TV)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소주연이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김요한을 칭찬했다.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카카오TV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제작발표회에는 서민정 PD, 김요한, 소주연, 여회현이 참석했다.

이날 소주연은 김요한에 대해 “이 친구의 성향을 빨리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먼저 다가갔다”며 “(김요한을 안 후) 괜히 1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김요한도 소주연에 대해 “먼저 말을 걸어주고 친하게 대해줘서 저도 편하게 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김요한은 김요한은 공부도, 비주얼도 완성형인 차헌 역을 맡았다. 소주연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자랑하는 상큼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 역을 맡았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녀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하는 열일곱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 2017년 중국 텐센트TV에서 37억뷰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的小美好)’를 카카오M이 한국판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 28일 오후 5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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