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캐디 교육 및 양성하는 예스케이컨설팅 출범

  • 등록 2021-04-07 오후 4:54:58

    수정 2021-04-07 오후 4:54:58

캐디 및 골프장 종사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케이컨설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예스케이컨설팅)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장 프로샵 위탁사업자 예스런던(회장 김용호)이 캐디 및 골프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관리하는 예스케이컨설팅(대표 구은수)으로 신규 사업을 시작했다.

예스케이컨설팅은 골프장에서 근무하는 캐디 양성 및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과 서비스, 안전, 기타 실전에 필요한 업무 등을 교육하고 골프장으로의 취업을 알선한다.

캐디 교육은 한국골프소비자보호원(원장 서천범)과 한국서비스전문가 육성센터(이사장 김영미) 등이 맡는다.

구은수 예스케이컨설팅 대표는 “변화하는 골프장의 환경에 따라 캐디 및 종사자들도 전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일반적인 캐디 이외에도 업무를 간소화 한 마샬캐디, 프로 선수를 전문적으로 하는 프로캐디 등 다양한 형태의 캐디 양성을 통해 은퇴자 또는 경력 단절 여성 등이 참여하는 고용 재창출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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