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수지에 러브콜 "좋다면 수지 맞은 걸로" 폭소

  • 등록 2013-06-24 오전 10:23:55

    수정 2013-06-24 오전 10:23:55

▲ 배우 이종혁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위 오른쪽)와 연기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배우 이종혁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종혁은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로 수지를 꼽았다. 수지는 현재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종혁은 이날 “소녀시대의 수영과 현재 상대역으로 연기하고 있는데 또 함께 연기를 해보고 싶은 여배우는 누구인가”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수지를 언급했다.

그는 “수지가 이 말을 들으면 좋아하겠다”는 리포터의 말에 “수지가 좋아한다면 수지맞은 것”이라고 말장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종혁 센스있다”, “역시 수지가 대세다”, “수영이 들으면 섭섭할 듯”, “정우성도 수지 말하던데...”, “수지같은 여자친구 있었으면 좋겠다” 등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혁은 케이블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함께 로맨틱 코미디 연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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