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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3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이 4일 뼈 스캔을 한다”고 전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번 검사에 대해 “더 확실하게 몸을 살펴보려는 것”이라며 “아직 류현진이 발에 통증을 느낀다. 그러나 더 나아졌다는 보고를 받았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도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출전했어야 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홈 경기(5~7일)에는 클레이턴 커쇼와 알렉스 우드, 리치 힐이 차례대로 등판한다. 류현진의 현실적인 복귀 시점은 8~10일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