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2일째 순유입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일째 순유입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 544억원이 설정되고 194억원이 해지돼 350억원이 순유입했다. 이로써 국내 주식형 펀드는 2일째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94억원이 설정되고 102억원이 해지돼 약 92억원이 순유입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77조19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4600억원 늘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68조33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7600억원 늘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12조89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400억원 줄었다. 순자산총액은 114조7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100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29조34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조7000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30조160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조7500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