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유닛도 통했다… 아이린&슬기, 아이튠즈 45개 지역 1위

  • 등록 2020-07-07 오후 1:39:56

    수정 2020-07-07 오후 1:39:56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레드벨벳-아이린&슬기가 데뷔와 동시 국내와 글로벌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사진=SM엔터테인먼트)
지난 6일 발매된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몬스터’(Monster)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각종 음반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몬스터’ 역시 공개 직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현재도 벅스, 바이브, 모모플 등에서 1위(오전 9시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전 세계 45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에는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몬스터’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 색깔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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