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20 체험도 언택트로…‘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갤럭시노트20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카카오톡에 모바일 생방송 체험 채널도 운영
  • 등록 2020-08-09 오전 10:43:53

    수정 2020-08-09 오전 10:43:53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플래그십(전략) 스마트폰 신작은 ‘갤럭시노트20’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함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오픈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갤럭시 노트20 스튜디오’ 전경.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잠실 롯데월드몰 등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갤럭시노트20의 오프라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매장 방문이나 대면 접촉이 꺼려지는 고객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 플랫폼을 세롭게 운영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해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1대1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이나 혹은 집에서 갤럭시노트20 관련 동영상을 확인하는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를 대여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도 최대 3일로 확대 운영한다.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프로그램과 함께 활용하면 갤럭시노트20의 성능을 일상 생활에서 최대한 활용해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소비자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심화 체험이 가능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활용해 체험 전문가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갤럭시노트20를체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 디지털 플라자 매장 외에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 코엑스 파르나스몰, 여의도 IFC몰, 롯데잠실에비뉴엘 왕관광장 등에서 운영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안심 방역 체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모든 갤럭시 스튜디오에는 출구와 입구를 분리해 방문객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게 안내하고, 체험 예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간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체험 동선 이원화를 통해 체험 효율성도 높였다. 체험 구역과 방역 구역은 20분~30분 단위로 교차 운영해 방문객들은 언제나 살균된 제품과 체험 키트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개인화된 좌식형과 스탠딩 테이블 등 비대면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제품은 상시 살균되며 방역 전문 업체를 통해 1일 3회 체험 공간 전체 방역도 매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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