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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구혜선에 이어 고주원도 피를 토하고 SBS 월화사극 ‘왕과 나’에서 하차한다.
이 드라마에서 성종 역을 맡고 있는 고주원은 26일 ‘왕과 나’ 53회 방송에서 지병이 악화돼 피를 토하고 숨을 거두는 것으로 자신의 마지막 장면을 장식한다.
이후 ‘왕과 나’는 최종회인 61회까지 연산군(정태우 분)이 왕위를 이어받아 처선(오만석 분), 조치겸(전광렬 분) 등과 갈등을 빚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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