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골프토토 1대11 15회차 `부바 왓슨, 낮은 타수` 예상

  • 등록 2011-08-10 오후 2:38:52

    수정 2011-08-10 오후 2:38:52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1대11’ 15회차에서 전체 참가자들은 기준선수로 지정된 부바 왓슨이 상대선수 10명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기준 선수 부바 왓슨은 조나단 버드(68.23%), 마틴 레어드(66.00%), 마크 윌슨(65.77%), 양용은(63.76%), 닉 와트니(59.73%), 최경주(59.28%), 더스틴 존슨(57.05%), 루크 도날드(56.15%), 브랜트 스네데커(55.03%), 스티브 스트리커(52.13%)보다 적은 타수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최다를 차지했다.

부바 왓슨은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5월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최근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했다.

한편, 5번 선수 필 미켈슨은 부바 왓슨보다 적은 타수 기록 예상(44.07%)이 많은 타수 기록 예상(39.15%)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 우세가 전망됐다.

PGA 챔피언십은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이자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중요한 승부처로, 선수들의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2009년에는 양용은이 최종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역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골프토토 1대11’은 PGA, LPGA 주최 경기를 대상으로 참가선수 중 지정된 기준 선수 1명과 상대 선수 11명의 1라운드 결과를 예상해 맞히는 게임이다.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적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칠 것으로 예상하면 ‘승’, 두 선수가 동타로 1라운드를 종료한다고 예상할 경우 ‘무’, 기준선수가 상대선수보다 많은 타수로 1라운드를 마친다고 예상하면 ‘패’에 표기하면 된다.

이번 ‘골프토토 1대11’ 15회차는 1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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