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2일 광주 kt전에 앞서 구단 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3o4월 이달의 감독상 시상식을 연다. 첫 수상자는 투수 심동섭과 야수 최용규다.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신설된 ‘연희한방병원 후원 이달의 감독상’은 4월부터 9월까지, 정규시즌 6개월 동안 매달 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간다.
수상자는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 가운데 김기태 감독이 직접 선정하며, 이달의 감독상에 뽑힌 선수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