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차압유량조절밸브 수리·교체 지원

  • 등록 2019-04-22 오전 8:00:39

    수정 2019-04-22 오전 8:00:39

[성남=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019년도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난방 사용자시설 내 설치된 차압유량조절밸브(PDCV)에 대한 수리 및 교체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난방 사용자 시설의 노후설비 교체 촉진을 통한 국가에너지 이용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서다.

차압유량조절밸브는 지역난방에서 공급하는 압력이나 유량변동에 관계없이 기계실 내 차압을 일정한 범위로 유지해 지역난방 공급 유량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장비로 사용자 시설의 열손실 절감을 통한 설비 운영 효율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밸브가 비정상으로 작동하는 경우 공사에서 가동하는 펌프 동력이 증가하고, 사용자 시설 내 자동제어설비의 원활한 작동이 어려워 난방 품질불량이 발생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계약된 고객으로 사용자 기계실 내 설치된 차압유량조절밸브 수리 및 교체를 원하는 경우 소재지 관할지사 고객기술과로 유선 신청 후 신규교체 및 수리에 따른 소요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2018년 분당사업소에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추진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드러나 올해부터 전국 18개 전 지사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지역난방 열사용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대국민 서비스 제공으로 국가 에너지이용효율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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