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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결정 닷새 앞두고…트럼프 "동결 땐 직무유기" 對연준 압박

"전 세계 경쟁국들을 보라..돈 빌리고 돈 받는다" 트윗
"연준, 금리 올리는 데 빠르지만, 내리는 덴 너무 느려"
  • 등록 2019-10-25 오전 6:06:46

    수정 2019-10-25 오전 6:06:46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짓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닷새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한 금리인하 압박을 재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연준이 금리를 내리지 않고, 심지어 이상적으로 부양도 하지 않는다면 이는 직무유기”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 세계 우리 경쟁국들을 보라”며 “독일과 다른 국가들은 돈을 빌리고도 돈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이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한 걸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역시 각각 현행 -0.50%와 0.2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더 나아가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는 데는 너무 빨랐지만, 내리는 데는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연준은 오는 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짓는다. 시장은 0.25%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크게 보고 있다. 앞서 연준은 10년 반 만에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내렸다. 만약 이달 FOMC에서도 금리인하를 단행하면 미국의 기준금리는 1.50~1.75%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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