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별마당 도서관, 3주년 맞아 ‘별마당 북페어’ 연다

17일간 전국 독립서점과 함께 북페어 개최
한국도자기와 협업한 굿즈 도 선봬
3년간 무료 강연·공연 등으로 문화?예술적 영감 공유
  • 등록 2020-05-29 오전 6:00:00

    수정 2020-05-29 오전 6:00:00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신세계프라퍼티는 별마당 도서관 3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총 17일간 유명 독립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별마당 북페어’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별마당 도서관은 이번 북페어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독립 서점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특별히 개성 넘치게 큐레이션 한 책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우리동네책방’이라는 테마로 김소영, 오상진 전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책발전소’, 가수이자 작가인요조의 ‘책방무사’, 속초의 ‘완벽한 날들’ 등 총 6개의 독립서점을 초대했다.

북페어에서는 제주도, 시(詩), 건축, 반려묘 등 다양한 테마와 독립서점 주인들의 취향이 담긴 책을 보는 것은 물론 구매도 가능하다.

북페어 첫 날인 29일에는 독립서점 주인과 교감할 수 있는 ‘책방지기와의 만남’도 준비돼 있다. ‘책방무사’ 요조 대표, ‘안도북스’ 임화경 대표, ‘파피루스’ 원보경 대표가 운영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독립서점에 관한 흥미로운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만 볼 수 있는 명사초청특강과 도서관 콘서트도 열린다.

29일 니체 철학의 대가인 이진우 교수를 시작으로 6월 3일 가수이자 기부 전도사로알려진 션, 5일 ‘즐거운 편지’의 시인 황동규 서울대 명예교수의 특강이 이어진다.

별마당 도서관을 음악으로 채울 공연도 펼쳐진다.

30일에는 별마당 도서관 3주년 오프닝 공연 ‘피아노 퀸텟’, 6월 6일에는 국내 유일 줄리어드 음대 재즈과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 강재훈 콰르텟의 연주에 ‘팬텀싱어2’ 준우승자인 보컬리스트 한태인이 무대에 오른다.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좌석수 축소, 좌석 및 관객간 거리두기, 방역 관리자에 의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후 확인스티커 발급 등 만반의 준비를 한 후 진행할 예정이다.

별마당 도서관 3주년 에디션 굿즈도 새롭게 출시한다.

3주년 에디션 굿즈는 머그컵과 마우스패드, 펜 트레이 등 실용적인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특히 한국도자기와 협업한 본차이나 머그컵에 별마당 도서관 서가를 표현했다. 24K골드, 플래티늄실버 등 한국도자기의 프리미엄 라인 ‘프라우나’의 소재와 기법을 적용했다. 모든 굿즈는 별마당 도서관내 별도 판매 부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별마당 도서관 중심부를 장식할 새 예술작품도 전시한다.

지난 2월에 열린 ‘제2회 열린 아트 공모전’의 대상으로 선정된 이은숙, 성병권 작가의 ‘빛의 도시’가 별마당 도서관의 새 트레이드마크로 설치된다. 높이만 9m에 달하는 ‘빛의 도시’는 작품 사이를 통과하는 빛에 따라 다른 색을뿜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 5월 스타필드 코엑스몰 내 가장 핵심적인 공간에 조성된 별마당 도서관은 약 2800㎡ 크기의 넓은 공간, 13m 높이의 대형 서가와 매월 새롭게 발간되는 600여종의 국내외 잡지, 7만여권의 다양한 분야의 책, 중앙을 장식한 예술품 등을 갖추고 있다.

누구나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도서관’으로 첫 선을 보이자마자 강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했다.

3년간 총 372회, 매주 2회 이상 다양한 강연과 공연을 무료로 진행하고 소설가 베르나르베르베르,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 첼리스트 요요마,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세계적 유명 인사들의 무대도 잇달아 마련했다.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아트 프로젝트’도 주기적으로 주최하며 국내 예술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3주년을 맞아 마련한 지역서점 상생 ‘별마당 북페어’와강연, 공연 등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별마당 도서관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책임지는 열린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