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 ‘충북 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예타’ 시작된다

오창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 사업, 과기부 예타대상 선정
  • 등록 2022-01-23 오전 10:49:24

    수정 2022-01-23 오전 10:49: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본격 추진된다.

변재일 의원(청주시청원구, 더불어민주당)은 과기정통부로부터 ‘시스템반도체 첨단패키징 플랫폼 구축사업’이 지난 21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음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월부터 본예타에 착수해 8월까지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해 5월, ‘K-반도체 전략’을 통해 중부권의 파운드리 생산기반과 패키징 공정기반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특화 혁신기지를 조성하기로 했고, 이에 충북도는 오창테크노폴리스를 최적지로 보고 예타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사업이 본예타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29년까지 총 2,600억원이 투입되어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첨단패키징기술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첨단패키징 기술고도화를 위한 R&D와 전문인력양성 등 혁신생태계가 조성될 전망이다.

변재일 의원은 “반도체 패키징은 고집적·다기능 구현의 핵심기술로 시스템반도체 산업 경쟁력의 중요한 부문”이라며, “반도체산업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예타가 통과되면 신속하게 추진되도록 내년 정부예산 반영까지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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