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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으로 컴백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세븐틴 에스쿱스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2년 8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며 “재계약 후에 정규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다는 건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 4집 가수라는 게 감회가 새로운 것 같다”며 “캐럿(팬클럽) 덕에 정규 4집을 낼 수 있는 가수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페이스 더 선’은 총 9개의 단체곡으로만 구성됐다. 타이틀곡 ‘핫’(HOT)을 포함해 ‘달링’(Darl+ing), ‘돈키호테’(DON QUIXOTE), ‘마치’(March), ‘도미노’(Domino), ‘쉐도우’(Shadow), ‘노래해’, ‘이프 유 리브 미’(IF you leave me), ‘애쉬’(Ash) 등 내면에 자리한 두려움에 맞서 결국 스스로 용기 있는 선택을 한 세븐틴의 행보를 담은 곡들이다.
세븐틴의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국내외 선주문량 20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기록을 세웠고, 일찌감치 ‘커리어 하이’와 ‘6연속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벌써 ‘HOT’한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