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구속 임병석 C&회장 체포영장 받아 강제소환

임 회장, 묵비권 행사하며 수사 비협조
  • 등록 2010-11-25 오전 8:39:58

    수정 2010-11-25 오전 8:39:58


 
[노컷뉴스 제공] C&그룹의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24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임병석 C&그룹 회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소환조사했다.

횡령과 배임 등 혐의로 지난 9일 구속기소된 임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다며 검찰의 추가 소환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임 회장은 이날 강제 소환된 뒤에도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선박을 매각하면서 허위계약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130억원의 회삿돈을 빼돌리고 회계장부를 조작해 1,700억여원을 대출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 9일 임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죽더라도 지구로 가자!
  • 한고은 각선미
  • 상큼 미소
  • 무쏘의 귀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