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각 구단, 어린이날 맞아 팬모시기 나서

  • 등록 2012-05-02 오후 4:10:46

    수정 2012-05-29 오후 3:26:54

[이데일리 스타in 최선 기자] 어린이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홈경기를 맞은 각 프로축구단이 어린이 팬 모시기에 나선다.

오는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1라운드 홈경기를 여는 서울, 대전, 강원, 광주, 부산 등의 구단에서는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상품, 이벤트, 놀이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사진=FC서울 제공
FC서울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베스트 위시'를 상영해 어린이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애니메이션은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또한 피카츄와 수댕이 탈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마련한다.    '피카츄와 함께하는 재밌는 건강체조', '포켓몬 주사위를 던져라' 등 이벤트도 열린다. 어린이들을 위한 포켓몬 경품도 마련했다.

 
▲ 사진=대전FC 제공
대전FC는 홈의 남문광장을 놀이터로 꾸민다. 오후 1시에는 마술공연과 페이스페인팅 행사가 열린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대형 에어바운스도 설치해 나들이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2000명 어린이들에게는 헬륨풍선을 선물한다. 초등학생을 비롯한 모든 어린이들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 사진=강원FC 제공
강원FC도 어린이 팬들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도록 했다. 남측 매표소 앞 장외행사장을 키즈존으로 정해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를 조성했다. 상품도 준비했다. 아이스크링 5000개와 하이원리조트 콘도 숙박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강원FC 그림-글짓기 대회'를 열어 참가자 전원에게 문구세트를 나눠준다. 대회 참가신청은 강원FC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사진=광주FC 제공
광주FC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지역 13세 이하 어린이를 비롯해 굿네이버스,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외국인노동자를 무료로 초청한다. '행운과 희망의 나비(555마리)날리기'를 행사를 비롯해 3천505개의 경품도 마련했다. 삼성 뽀로로 노트북, 자전거, 빕스·알레스카 식사권, 영화티켓 등을 준비했다.   캐릭터 퍼레이드, 코스프레 등 볼거리와 페이스 페인팅, 비누방울 놀이, 풍선아트 등 직접 어린이 팬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구단로고와 선수이미지가 들어간 교통카드를 무료로 나눠줄 계획도 세웠다. 

▲ 사진=부산 아이파크 제공
부산 아이파크는 어린이 100 VS 100 축구시합을 연다. 200매를 한정해 판매하며 성인 2인 티켓은 1만원으로 50% 할인된 가격이다. 물론 당일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   이날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진행될 이 행사에서 어린이는 천연 잔디구장을 누빌 수 있다. 경기장 가장자리에는 부모들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의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티켓구매는 오는 4일까지 부산아이파크 홈페이지나 인터파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