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들 녀석들' 조기종방 없다"

  • 등록 2013-01-10 오후 2:05:54

    수정 2013-01-10 오후 2:05:54

MBC 주말 연속극 ‘아들 녀석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저조한 시청률로 고전중인 MBC 주말 연속극 ‘아들 녀석들’(극본 오상희, 연출 김경희 최준배)이 조기 종방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측은 10일 “‘아들 녀석들’은 50부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 ”제작진의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크고 당초 기획대로 작품을 완성하겠다는 의지가 굳다“고 밝혔다.

‘아들 녀석들’은 최근 5%대까지 시청률(닐슨 코리아, 이하 동일 기준)이 떨어지며 동시간대 종합편성채널 JTBC 주말 연속극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에도 밀리고 있다. 때문에 조기 종방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허영란이 새롭게 합류한다. 2007년 드라마 ‘누나’ 이후 6년 만의 MBC 나들이다. 허영란은 출판사 편집장 역할이자 류수영 대학동창으로 등장, ‘아들 녀석들’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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