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헤비급 레슬러 심건오, 中 레슬링 대표 출신와 대결

  • 등록 2016-10-05 오전 10:25:15

    수정 2016-10-05 오전 10:25:15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로드FC가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개최하는 XIAOMI ROAD FC 034에서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레슬링 베이스의 파이터가 맞서 싸운다. 한국의 심건오(27·김대환MMA)와 중국의 허우전린(32)이 대결한다.

허우전린은 지난 7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한 XIAOMI ROAD FC 032를 통해 로드FC에 데뷔했다. 당시 계체량부터 곽병인과 몸싸움을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에서는 곽병인을 상대로 테이크다운에 이은 묵직한 파운딩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몇 차례 킥을 허용한 것 외에는 완벽한 경기였다.

이에 맞서게 될 ‘괴물 레슬러’ 심건오는 ‘주먹이 운다’ 출연을 계기로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주먹이 운다 시절 타고난 맷집과 타격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데뷔전에서는 프레들릭 슬론을 꺾어 좋은 커리어 출발을 보였다.

이후의 행보는 연패와 부상 등으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최근 부상을 회복하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심건오는 무조건 승리한다는 각오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무제한급으로 치러진다. 권영복 실장은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두 선수가 치르는 종합격투기 경기에서 레슬링의 장점을 어떻게 살려내고 나아가 종합격투가로서의 기량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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