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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전린은 지난 7월 중국 창사에서 개최한 XIAOMI ROAD FC 032를 통해 로드FC에 데뷔했다. 당시 계체량부터 곽병인과 몸싸움을 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경기에서는 곽병인을 상대로 테이크다운에 이은 묵직한 파운딩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 몇 차례 킥을 허용한 것 외에는 완벽한 경기였다.
이에 맞서게 될 ‘괴물 레슬러’ 심건오는 ‘주먹이 운다’ 출연을 계기로 종합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주먹이 운다 시절 타고난 맷집과 타격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데뷔전에서는 프레들릭 슬론을 꺾어 좋은 커리어 출발을 보였다.
로드FC는 11월 19일 중국 석가장시 하북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34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는 아오르꺼러와 가와구치 유스케가 대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