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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활용 R&D 가이드라인 나왔다

과기정통부-NIPA, 수행 지침 마련해 공개
  • 등록 2018-04-27 오전 6:00:00

    수정 2018-04-27 오전 6:00:00

공개 소프트웨어의 중요성 설명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연구자들이 공개(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를 활용하거나, 공개 SW 개발방식으로 연구개발(R&D)을 할 때 도움을 주는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공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수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27일 공개했다.

가이드라인은 크게 △공개 SW의 중요성 등을 설명한 ‘개요’ △사업계획서 작성 및 라이선스 선정 등에 대해 설명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제출’ △실제 개발 단계별 주의사항 등을 설명한 ‘공개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수행’ △공개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한 ‘공개 소프트웨어 커뮤니티 운영’으로 구성돼있다.

오픈소스는 저작권자가 해당 소스코드를 공개해 이를 사용, 복제, 수정, 배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SW를 의미한다. 외산 혹은 특정 SW에 대한 종속을 줄이고, 다른 SW와의 호환이나 개발기간 단축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아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특히 연구개발 시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거나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방식을 적용할 경우, 최신 소스코드를 활용할 수 있어 기술 습득이 용이하며,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지금까지는 이러한 방식의 R&D에 대한 연구 절차나 준수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지침이 없어 이를 활용하려는 연구자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또 참고로 공개 SW 라이선스와 공개 SW 기반 사업방식(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한 내용도 요약해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공개 소프트웨어(OSS) 홈페이지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공개 SW는 R&D에 있어 공개, 공유, 참여의 가치를 실현시킴으로써 국내 SW 기술 경쟁력을 높여 줄 수 있는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가이드라인 공개를 계기로 국내에서도 공개 SW를 활용하거나 공개 SW 개발방식을 적용하는 R&D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공개 SW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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