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5.11%로 나타났고, 원정팀 레스터시티의 승리는 9.53%를 기록했다.
현재 토트넘은 리그 3위(승점 57점)를 차지하며 선두권 경쟁을 계속하고 있고, 레스터시티는 리그 11위(승점 32점)로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은 리그 순위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승점 2점 차이를 보이고 있는 리그 2위 맨시티(승점 59점)를 따라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시즌 마지막까지 맨시티와 박빙의 순위 경쟁을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레스터시티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 등의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 공백이 생긴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 만한 선수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그 중 지난해 12월 펼쳐진 레스터시티전에서는 1골1도움을 기록해 팀의 2-0 승리에 기여하는 등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토트넘은 손흥민이 출전한 8경기에서 4승2무2패를 기록해 상대전적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경기력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이 맨유는 최근 7경기에서 6승1무를 기록했다. 2-2로 끝난 지난 1월 29일 번리전이 7경기 중 유일한 무승부 경기였다.
맨유는 최근 7경기에서 평균득점과 실점에서 각각 2.1점과 0.7점을 기록해 좋은 경기 내용까지 보여줬다.
반면 풀럼은 최근 7경기에서 2승1무4패를 기록중인 풀럼은 리그 순위 역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러 있다. 더불어 풀럼은 지난 12월 8일 양팀의 맞대결에서 1-4의 큰 패배를 경험한 바 있다.
이밖에 맨시티(리그 1위)와 첼시(리그 4위)간의 대결에서는 맨시티가 66.57%의 투표율을 얻었고, 카디프시티와 만나는 사우샘프턴도 65.90%을 기록해 EPL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리가에서는 안방경기를 치르는 세비야와 헤타페가 70% 이상의 투표율을 얻어 승리를 거둘 것 예상됐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세비야는 78.93%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양팀의 무승부는 13.49%로 나타났다. 반면, 에이바르(리그 10위)는 7.58%의 투표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이번 승무패 5회차는 오는 9일 오후 8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