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제이홉, 어떤 상황에서든 주눅들지 말라고 조언"

  • 등록 2020-05-18 오후 2:59:58

    수정 2020-05-18 오후 3:02:4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와 소속사 직속 선배 방탄소년단 제이홉에게 들은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8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이터니티’(ETERNITY)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컴백을 앞두고 방 대표가 어떤 조언을 해줬냐고 묻자 “‘지금까지 주어진 콘텐츠를 잘 소화해줬다’ ‘굉장히 좋은 퀄리티가 나왔다’ ‘여러분의 역량 덕분이다’ 등 극찬을 해주셔서 감동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활동부터는 개개인의 매력을 살려봤으면 좋겠다’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등의 조언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에 대해선 “항상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다”면서 “이번에는 특히 제이홉 선배님이 ‘어떤 상황에서든 주눅 들지 말고 너희를 보여주라’는 조언을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보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이들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정규앨범 ‘꿈의 장: 매직’(MAGIC)을 발매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을 포함해 ‘드라마’(Drama), ‘샴푸의 요정’, ‘거울 속의 미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이터니티’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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