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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민은 2일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장종민은 단독 2위 김찬우(22)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으로는 1600만원을 받았다.
단독 2위에는 9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김찬우가 자리했고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배대웅(24)은 단독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유호(27)는 5언더파 137타 공동 6위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