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5차전]김경문 감독 "곰돌이들이 홈런 쳐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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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0-10-05 오후 3:25:13

    수정 2010-10-05 오후 3:30:28

▲ 두산 김경문 감독. 사진=두산 베어스
[잠실=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두산 김경문 감독이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중심타자들의 장타력 부활을 간절히 희망했다.

김경문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앞서 "상대 선발 송승준의 컨디션에 달렸지만 오늘도 5점 정도는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경문 감독은 김동주, 최준석 등 힘이 좋은 중심타자들의 타격감 회복에 기대를 걸었다. "작은 애(이종욱 정수빈)들도 홈런을 치는데 곰돌이 같은 애들이 홈런을 쳤으면 좋겠다"라는 말에는 타선의 결정력에 대한 고민이 그대로 묻어있었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홈런 2개에 머물러있다. 그나마 이종욱과 정수빈 등 평소에 홈런과 거리가 먼 선수들이 기록한 것이었다.

한편으로 김경문 감독은 김현수에 대한 기대와 아쉬움도 함께 전했다. 김현수는 준플레이오프에서 15타수 2안타 타율 1할3푼3리에 머물러있는 상황.

김경문 감독은 "김현수는 지금 막혀있는 분위기를 스스로 풀어야 한다. 계속 야구를 할 텐데 아쉬운게 있어도 털어낼줄 알아야 한다"라며 "그래도 어제 연습때는 타격 밸런스가 좋아졌다. 오늘 좋은 타구 하나 정도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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