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에 출연 중인 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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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가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 신부’ 등극을 예고했다.
수지는 최근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홍미란, 연출 지병현·김성윤) 촬영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촬영 스틸에서 수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여신 자태를 뽐냈다. 극중 캐릭터인 마리와는 180도 다른 조신한 모습이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지의 모습에 마리가 어떤 사건을 꾸밀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수지는 25일 방송된 7회에서 기습키스로 경준의 영혼을 지닌 윤재(공유 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수지의 모습은 26일 방송되는 ‘빅’ 8회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