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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만든 타이젠폰 이르면 7월 나온다”

MWC에서 이번주 타이젠연합 공식발표 예정
  • 등록 2013-02-25 오전 9:00:56

    수정 2013-02-25 오전 9:05:39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신흥 모바일 운영체제(OS) ‘타이젠’을 장착한 스마트폰을 이르면 오는 7월에 내놓는다고 정보기술(IT) 전문 씨넷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넷은 타이젠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타이젠 연합(Tizen Association)’이 이번 주 후반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구글과 애플이 장악하고 있는 모바일 OS 시장의 새로운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타이젠이 삼성전자라는 세계최대 스마트폰 제조사를 통해 첫선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씨넷은 이 제품이 이르면 7월에서 8월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흥 OS인 타이젠은 삼성전자와 인텔 등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와 달리 오픈 소스인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통신사가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수정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때문에 NTT도코모 등 각국 통신사들도 애플과 구글이 장악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생태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타이젠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타이젠은 세계 최대 휴대폰 제조사인 삼성전자가 개발을 이끄는데다 구글과 애플의 대항마 성격이 강해 제품이 출시될 경우 세계 모바일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드로이드와 iOS가 장악한 OS 시장 판도가 바뀔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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