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편파 섭외 논란 "말도 안돼"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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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3-02-27 오후 7:24:00

    수정 2013-02-27 오후 7:24:00

서수민PD(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용운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서수민PD가 다음달 3일 방송되는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의 편파 섭외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서PD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린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특집은 선배들과 함께 현재 활동하는 개그맨들이 만든다는 뜻이다”며 “일부러 제외한 것은 전혀 없다. 기획에 맞게 섭외한 것 뿐 타방송에 출연한다 해서 섭외를 안 했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코미디 40년 특집’은 KBS의 공사창립 40주년을 맞아 과거 KBS에서 인기를 끌었던 코미디 프로그램과 코너를 되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임하룡, 엄용수, 김학래, 오재미 등 당시 왕성한 활동을 했던 코미디언들과 현재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코미디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하지만 ‘개그콘서트’ 의 연출자였던 tvN의 김석현 PD가 자신의 SNS에 “다들 초대 받았는데 ’코빅‘에 출연하는 ’개콘‘의 전설들은 아무도 초대받지 못했다”며 “KBS 에서 ’코빅‘이라는 이름은 언급돼서도 안되는 존재인가 보다”고 글을 올리며 편파 섭외 논란으로 불거졌다.

서 PD는 “40주년 특집의 기획의도 자체가 KBS 코미디를 빛냈던 선배들을 모시는 것이었다”며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KBS에서 방송됐던 대표 프로그램 4개를 꼽아 달라는 설문조사를 했고, 이를 통해 가장 보고 싶은 코너를 선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영미나 유세윤 등도 지난 600회 특집에 다 나왔다”고 상기시킨 뒤 “5월에 있는 700회 특집에서는 ’개콘‘만의 특집이니 그땐 ’개콘‘을 빛낸 사람들을 섭외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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