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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자옥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출연해 이승기, 이미연, 김희애, 윤여정 등과 함께 크로아티아 관광지를 여행했다.
당시 고 김자옥은 방송에서 짐꾼으로 함께 한 가수 겸 배우 이승기에게 “너는 내 아들 같다. 승기를 보면 우리 아들이 생각난다”며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 역시 마음에 든 구두를 사기 위해 30분간 거리를 헤매는 김자옥을 묵묵히 따라다니는 등 아들 같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자옥은 지난 16일 오전 7시 40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지난 14일 저녁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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