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참가..예비 오너 모집

  • 등록 2016-01-04 오전 8:47:35

    수정 2016-01-04 오전 8:47:3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맥도날드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되는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6’에 참가해 예비 오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해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맥도날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장 운영 시스템을 알릴 계획이다.

맥도날드의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와 예비 프랜차이즈 오너와의 공동 투자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맥도날드 창업주인 레이 크록이 추구한 ‘세 다리 의자(The Three-Legged Stool)’ 철학에 기반을 둔 방식이다.

세 다리 철학은 맥도날드와 프랜차이즈 오너, 그리고 공급업체가 한 의자의 세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며 함께 서로 지탱하며 성장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도날드는 프랜차이즈 오너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지금의 성공을 이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로 맥도날드의 상징적인 메뉴로 불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메뉴 ‘빅맥’은 펜실베니아 주 유니언 타운의 초창기 프랜차이즈 운영자 중 한 명인 짐 델리가티가 개발했다.

또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 역시 미국맥도날드 프랜차이즈오너인 허브 피터슨에 의해 1971년 탄생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전 세계 120여개국 3만6000여개의 매장 중 약 80% 이상을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은 전국 430여개 매장 중 120여개가 프랜차이즈 매장이다. 맥도날드 프랜차이즈 모집 내용과 지원 방법은 한국맥도날드 웹사이트(www.mcdonal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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