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맡은 남자주인공 ‘박도경’은 외모와 일 모두 완벽한 대한민국 영화계의 넘버원 음향감독으로, 어느날 갑자기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얻게 되는 인물이다.
이와 함께 서현진이 맡은 여자주인공 ‘오해영’은 대기업 외식사업부 만년 대리로, 학창시절 동명이인이었던 잘 나가던 ‘오해영’ 때문에 본의 아니게 기가 눌려 살던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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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CJ E&M PD는 “남녀주인공 캐릭터의 매력을 120% 끌어 올릴 수 있는 두 배우가 캐스팅 돼 제작진도 무척이나 기쁘고 기대된다”며 “동명이인의 두 여자, 미래를 볼 수 있는 남자 등 흥미로운 설정과 신선한 스토리로 올 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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