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셔틀’ 이지훈 “브로맨스 그만… 내년엔 로맨스로”

  • 등록 2016-09-29 오후 2:41:51

    수정 2016-09-29 오후 2:41: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지훈이 여배우와의 로맨스 연기를 희망했다.

이지훈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열린 KBS 드라마스페셜 ‘전설의 셔틀’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남자 배우와 호흡하는 브로맨스 연기가 많았다”라며 “‘데뷔작인 ’학교2013‘부터 ’블러드‘ ’육룡이 나르샤‘ 등 대부분 남자 배우들과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그동안 브로맨스 연기를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기는 했지만 내년부터는 여자 배우와 로맨스 연기를 하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전설의 셔틀‘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학교 짱 조태웅(서지훈 분)과 새로 전학온 강찬(이지훈 분)이 대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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