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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패션·뷰티 매거진 ‘스타일엑스’는 5일 송해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송해나는 이번 화보에서 ‘펑키 핑크 걸’ 콘셉트를소화며 톱 모델 다운 프로페셔널한 표정과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해나는 “최근 ‘송지효의 뷰티뷰’가 종영했다. ‘뷰드라마’ 코너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 애드립도 재미있고 자연스러움도 좋았다. 함께했던 송지효, 공명 모두 처음 봤는데 송지효는 성격이 정말 좋다. ‘런닝맨’이랑 똑같다. 공명과도 금방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송해나는 170cm의 키로 장윤주 이후 가장 작은 모델이라고 불릴 정도. 하지만 ‘모델 송해나’ 특유의 에너지와매력을 지녔다.
그는 “아무래도 나만의 독특함이 있는 거 같다. 워킹을 할 때도 걸음만 봐도 나인지 안다고 하더라. 다른 모델들보다 시크함은 떨어질 수 있지만 친숙함이 내 매력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쌍꺼풀이 없는 눈이라 늘 스트레스였다. 그런데 모델이 되고 나서는 내 눈에 대한 애정이 생겼다. 원래는쌍꺼풀 수술도 고민했었는데 안 하길 천만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 위로는 정말 대선배들뿐이다. 나도 최대한 오래 모델 일을 하고 싶다. 한혜진 언니나 장윤주 언니처럼나이 들고 싶다”라며 “결혼을 해도 이 일은 계속하고 싶다”라고 일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송해나의 화보와 동영상, 인터뷰는 ‘스타일엑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