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SNS 목격담 “무서워 주저 앉았다”

  • 등록 2020-03-04 오전 7:05:36

    수정 2020-03-04 오전 8:09:24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4일 새벽 오전 3시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서산 롯데케미칼 폭발사고 (사진=연합뉴스)
이 사고로 20여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1차 진화 작업을 완료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서산시는 이날 오전 3시 53분 주민긴급마을방송을 실시했고, 시민들에게 “추가 사고 위험성은 없고, 유해화학물질을 아니며 현장 조치 중에 있다”라고 시민들에게 두 차례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서산시 페이스북
폭발의 충격은 인근 주민들에까지 고스란히 전해졌다. SNS를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며 “무서워서 주저 앉았다. 무언가 폭발했다”, “눈이 떠졌다. 진동과 함께 소리가 크게 네 번 정도 쿵쿵쿵쿵 들렸다”, “새벽에 천둥번개소리에 자다가 깼는데 폭발음이었다니”라는 글을 적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불기둥이 솟아올랐고, 주변 하늘까지 빨갛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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