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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 패션계의 거목' 디자이너 앙드레 김(본명 김봉남)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유명하신 분이었지만 참 친근한 분이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 "누구보다도 겸손하고 진실하였으며 순수함과 열정을 지닌 분이었다. 대한민국을 사랑했고 그만큼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린 디자이너로 알고 있다"는 글을 올려 고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앙드레김은 지난달 22일 대장암에 폐렴증세가 심각해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치료를 받아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특실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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