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차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효리는 매니저 이 모씨에게 최근 3000만원대 승용차를 선물했다. 이씨는 이효리의 전 소속사 DSP미디어 시절부터 현재(B2M엔터테인먼트)까지 6년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사이다.
그런 이씨에게 그간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이어 "오래했으니까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얘기로 받아들이겠다"며 이효리와의 돈독한 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효리는 내달 14일 `1000℃ 사랑모금 북한산 산행 캠페인`을 통해 팬들과 함께 산행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