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여고생 지성 vs 독기 황정음..길거리 난투극 포착

  • 등록 2015-01-28 오후 1:31:31

    수정 2015-01-28 오후 1:54:43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한 치의 양보 없는 살벌한 ‘길거리 난투극’을 벌였다.

지성과 황정음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 힐미’에서 ‘해리성 인격 장애’를 앓고 있는 재벌 3세 차도현 역과 ‘정신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이다”라는 주제로 ‘7중 인격’ 지성과 ‘힐링 걸’ 황정음이 빚어내는 좌충우돌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무엇보다 지성과 황정음이 길 한복판에서 고성이 난무하는 엎치락뒤치락 몸싸움을 펼친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핑크 교복에 리본 핀까지 꽂고 여고생으로 변신한 지성과 독기 서린 눈빛의 황정음이 정면으로 맞붙었던 것.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카락을 야무지게 움켜쥐고 잡아당기며 발차기, 빙글빙글 돌기 등 다양한 공격을 감행했다. 이와 관련 여고생 안요나 인격으로 변신한 지성과 황정음이 무슨 사연으로 갈등을 빚었는지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성과 황정음이 1대1 싸움으로 맞붙은 장면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촬영됐다. 이 날 지성은 처음으로 여장을 하고 현장에 등장, 촬영장을 삽시간에 웃음 지뢰밭으로 만들었다. 말투, 행동, 표정, 눈빛 등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순도 100% 여고생으로 바꿔낸 ‘최적화 연기’를 선보였던 것. 더욱이 핑크색 교복까지 갖춰 입고 등장한 지성은 스태프들에게 여자 목소리로 첫 인사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 내내 이어지는 지성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에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현장에서 구경하던 모든 사람들은 감탄과 포복절도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다는 귀띔이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에서 지성과 황정음은 로맨스를 꽃피우는 남녀 주인공이라고는 믿기 힘든, 치열한 ‘머리채 잡이 열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실제로 거세게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리얼한 비명을 연발하는가 하면, 망가짐을 불사한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생동감 있는 몸싸움 신을 완성시켰던 것. 이와 더불어 지성과 황정음을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주변을 삥 둘러 인간 바리케이트를 형성하면서 한층 실감나는 장면이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지난 21일 방송된 6회에서는 도현(지성)의 ‘제5인격’인 17살 소년 안요섭이 첫 출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자살지원자’라는 별칭이 붙은 요섭의 인격이 리진에게 1시간 내로 자신을 찾지 않으면 목숨을 끊겠다며 위협, 긴장감을 극도로 끌어올렸던 것. 과연 리진이 요섭의 자살 위협으로부터 도현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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