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 |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필리핀 오디션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선다.
산다라박은 오는 9월부터 방영되는 필리핀 ABS-CBN ‘Pinoy Boyband Superstar’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미국에서 방영된 동명 오디션 프로그램의 필리핀 현지 버전이다. 현지 유명 연예인이 산다라박과 함께 한다.
산다라박은 “다양한 곳에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 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는 것 같다”며 “제가 자란 곳,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온 곳, 그리고 필리핀 사람이 아닌데도 저를 사랑해주고 지금의 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준 곳이라 참 특별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