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시연-유현 티저 공개…베일 벗는 두번째 악몽

  • 등록 2017-03-27 오전 10:52:39

    수정 2017-03-27 오전 10:52:39

드림캐쳐 시연-유현 티저(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드림캐쳐가 펼쳐낼 두 번째 악몽의 비밀이 조금씩 풀린다.

드림캐쳐는 27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 사진의 주인공은 시연과 유현. 두 사람은 들판과 나무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드레스와 가죽 재킷으로 대비된 사진을 통해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시연과 유현의 티저에는 무엇인가에 쫓기는 듯한 푸른색 연막을 흩날리는 유닛 컷이 포함돼 궁금증을 더했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콘셉트 컷에 이어지는 이번 티저들은 드림캐쳐의 두 번째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사진들이다. 전작이 어떻게 이어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드림캐쳐는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걸그룹으로 앞서 데뷔 싱글 ‘악몽’을 통해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4월 5일 두 번째 싱글 ‘악몽-Fall asleep in the mirror’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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