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CEO' 홍석천 "박수홍 몰아내고 MC 되고파"

사진-JTBC ‘나도 CEO’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나도 CEO’에 특별 출연해 MC 자리를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JTBC ‘나도 CEO’는 스페셜 특집편으로 꾸지는 가운데 그동안 ‘나도 CEO’에 출연한 사장님을 찾아가 매출 등을 점검하는 ‘애프터 서비스’가 진행된다.

MC들은 창업설명회를 직접 찾아가고, 1일 점주 체험을 하는 등 보다 전문적인 창업의 팁을 전달하기위해 정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는 창업의 마스터이기도 한 방송인 홍석천이 등장해 장사의 팁과 그의 경험담을 풀어놓기도 했다.

홍석천은 등장부터 “왜 이제야 불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20년 지기 박수홍에게는 “망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뭘 알아”라며 타박하고, 허준과 호흡을 맞추며 MC자리를 넘봐 현장을 연신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나도 CEO’에서는 스페셜 방송을 통해 그동안 볼 수 없던 박수홍의 숨겨진 ‘파티 영상’부터 공형진의 ‘군대 족구 대회’ 및 벌칙 영상까지 미방송 분량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홍석천의 창업 꿀팁과 함께 사장님들의 방송 이후, 그리고 미방분까지 공개되는 JTBC ‘나도 CEO ‘는 2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