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전드 골키퍼’ 카시야스, 스페인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

  • 등록 2020-02-18 오후 1:04:07

    수정 2020-02-18 오후 1:04:07

이케르 카시야스. (사진=이케르 카시야스 트워터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선수 생활을 끝낸 이케르 카시야스(39)가 스페인 축구 최고 행정가에 도전한다.

카시야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스페인축구협회장(RFEF) 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 그는 “스페인축구협회장 선거 일정이 공지되면 입후보하겠다”며 “모두 하나 돼 우리 협회를 세계 최고 수준인 스페인 축구와 같은 위치에 올려놓을 것이다”고 출사표를 냈다.

카시야스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전설적인 골키퍼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725경기에 출전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번, 프리메라리가 5번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유니폼을 입고도 맹활약했다.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67경기를 소화한 그는 2008년과 2012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카시야스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스포츠 행정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스페인축구협회장 선거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는 2018년 5월 부임한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이 협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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