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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북미 트룩시마 매출 감소…목표가↓-신한

  • 등록 2021-05-18 오전 8:19:03

    수정 2021-05-18 오전 8:19:03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 대해 북미 ‘트룩시마’ 매출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15만6910원에서 14만원으로 10% 하향했다.

이동건 신한금투 연구원은 1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3563억원, 영업이익은 43.6% 줄어든 3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이는 신한금투 추정치 기준 매출액은 15.4%, 영업이익은 17.1% 각각 밑돈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에서 트룩시마 매출이 1분기 부터 완제 공정을 유럽에서 진행하면서 일시적으로 일정 지연이 있었다”며 “수익성이 높은 품목이라는 점에서 영업이익률 하락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건비와 시험연구비, 지급수수료 등 증가로 판매관리비가 일시적으로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실적은 2분기부터 정상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4878억원, 영업이익은 0.7% 줄어든 86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트룩시마 매출은 2분기부터 정상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분기부터는 수익성이 높은 ‘램시마 SC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 진출효과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유플라이마 역시 순차적으로 출시가 예정된 만큼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에서 트룩시마는 경쟁 심화에 따른 판가 하락과 변동대가 환입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은 어렵다는 게 이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가는 영구성장률 하향 조정을 반영해 14만원으로 하향한다”며 “올해 주가의 핵심은 유럽에서 램시마 SC와 유플라이마 판매 성과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SC는 유럽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며 유플라이마 역시 기존 바이오시밀러들과 차별화된 유일한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한다”며 “한편 올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의 매출액은 2337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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